졸업 후 진로
교통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교통전문인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간기업의 활성화로 인하여 교통전문인에 대한 수요 기업의 활성화로 인하여 교통전문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졸업생들은 중앙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관련 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전문기술용역업체 등에 진출하게 된다.
| 구분 | 졸업 후 진로 |
|---|---|
| 공무원 | 건설교통부, 철도청, 해양수산부, 지자체 공무원, 교통직 기술고시 및 공무원 시험, 자치단체 교통전문직(TIP) |
| 교통관련 정부기관 | 한국도로공사, 지하철공사, 주택공사, 토지개발공사, 공항관리공단 등 정부투자기관 |
| 연구기관 | 교통개발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개발연구원, 도로교통안전협회, 지자체 산하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등 |
| 건설및 엔지니어링 관련회사 | 설계, 엔지니어링 및 시공, 교통영향평가, SOC부문, 각종개발사업 |
| 교통정보화 관련회사 (지능형교통시스템) |
현대, 삼성, LG,대우, SK등 대기업과 전문업체 |
전망과 비전
현재 교통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뗄 수 없는 직접적인 문제로써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대인의 필수적인 문제이므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통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미 총무처에서 5급 기술고등고시 및 7급, 9급 공무원 채용을 위해 1994년에 교통직 공무원제도를 신설하였으며 국가자격제도로는 교통기사 1급, 교통기술사 등이 시행되고 있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돌입하여 시, 도별로 전문인력 확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각종 교통관련 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전문기술용역업체 뿐만 아니라 교통에 관련된 언론분야, 도로 및 토목계열회사, 대형화물운수회사, 해운, 항공 및 유통관련 기업체에서도 취업의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선진 외국의 경우 첨단교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교통관련 국책연구소와 기업체(자동차 제조업체, 전자 관련업체, 교통시설 제조업체 등)에서 이에 대한 기초 및 응용연구가 시작되고 있으므로 첨단학문으로서 학계, 연구계 및 업계에의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 경제적으로 교통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될 중요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선구자적 역할로서의 교통공학의 향후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