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우리대학교 축구부는 1975년 창단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팀이다. 각 대학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종목임에도 창단이래 고 유판순 감독을 중심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대학연맹전 등에서 많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줄곧 우승권에 진입하여 왔다. 박경복, 조병득, 노인호, 최진한, 송명원, 신동철, 이중갑, 김경래, 김정혁, 유웅렬, 박재홍, 박지성, 손대호 등 대표선수를 배출하였으며, 처음으로 인도 국제대회에 한국대표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우승을 하는 등 국위선양에도 막대한 기여를 하였다. 1989년 고 유판순 감독 후임으로 우리대학 동문인 양대길 감독이 취임한 후 팀의 면모를 쇄신하여 90년 춘계대학 축구 연맹전에서 4강에 진입하였고 이후 95년 9월부터 김희태 감독이 취임하여 새로운 면모로 팀을 육성하였으며 1998년 프로에서 은퇴한 김경래(84)동문을 코치로 영입한 후 2003년부터 감독으로 승격시켜 옛 영광을 재현하려 선수단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농구부는 1967년 창단이래 대학농구의 어려운 스카웃 여건속에서도 우수한 전적을 거두고 또한 20여명의 졸업생을 프로팀에 배출해 한국농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문규, 조성원 등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다. 현재 대학 4강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성원, 박상관, 조성훈, 고상준, 정재헌, 윤제한, 김태진, 박재일, 표명일, 황인성, 장영재, 박종덕, 이병석, 김진호, 박영민 등의 우수 선수를 배출하였다. 강을준 감독의 열성적 지도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의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배구부는 1968년도에 창단하여 1975년도에 해체되기까지 수많은 우승 전적과 국가대표 선수 배출 및 현 남자국가대표 감독을 위시하여 실업팀 등 30여명의 현역 지도자 양성으로 한국배구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이후 학교사정으로 팀의 해체를 맞이하였다가 1989년 과거의 화려했던 배구부 역사의 재현을 원하는 많은 동문, 재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재 창단되었다. 재 창단에는 본교 동문으로 이용관을 감독으로 영입한 후 고교 유망주를 스카웃하여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하여 땀흘리고 있으며 현재 문병택, 김성채, 이 호, 이종만, 김한채 등 우수선수를 배출하여 학교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1997년부터 본교 동문인 강성수 선생을 코치로 영입하여 국내 대학배구의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해 왔다. 1999년도부터 유중탁 감독이 강성수 코치와 함께 팀을 지도하였으며, 현재 대학배구의 명감독인 김남성 감독이 취임 제2의 전성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