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33주년 기념행사'를 2023년 11월 3일(금) 오후 6시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진행했다.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0년 신설된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의 3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래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하게 3년 뒤인 2023년에 33주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다.

개회식은 강진동 준비위원장(명지대 교통공학과 91학번)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외에도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 임성빈 명지대 교통공학과 명예교수,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이기중 교통영향평가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뒤이어 손영태 교통공학과 학과장과 강희범 동문(명지대 교통공학과 90학번)의 기념사가 있었으며, 끝으로 故 조중래 교수에 대한 추모가 이어졌다.

한편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는 국내 유일 교통전문대학원을 통해 산학연이 필요로 하는 교통전문가 양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교통환경 및 기술환경에 맞춰 최적의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교통과학기술연구센터'를 설립, 국가 교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작성 : 명지대학교 대외협력홍보팀